앙리 마티스

앙리 마티스는 마티스는 자연색을 재현하는 대신 색면과 간결한 윤곽의 관계로 화면을 조직했고, 말년의 종이 오리기에서 색을 직접 자르는 방식으로 두 요소를 통합했다.

작품 세계는 어떻게 변했을까
법률을 공부한 뒤 병상에서 그림을 시작했고 파리에서 귀스타브 모로에게 배웠다. 1904~1905년 남프랑스의 빛 아래에서 드랭과 함께 순도 높은 색을 병치해 야수주의의 중심이 되었다. 1910년대에는 색면과 공간을 더 엄격하게 압축했고, 1920년대 니스의 실내와 오달리스크에서는 직물·무늬·인물을 결합했다. 건강 악화 뒤에는 채색한 종이를 가위로 자르는 종이 오리기로 선과 색을 통합했으며 방스 예배당을 종합적으로 설계했다.
대표작의 시각 언어
비자연적인 고채도 색, 넓고 평평한 색면, 아라베스크 윤곽, 무늬가 공간을 뒤덮는 실내, 반복 수정 끝에 얻은 간결함이 특징이다. 대표작은 《모자를 쓴 여인》, 《삶의 기쁨》, 《춤》, 《붉은 작업실》, 《재즈》와 《수영장》이다.
무엇을 보며 감상할까
대상의 고유색과 실제 화면의 색을 비교하고, 윤곽선이 몸과 배경을 동시에 만드는 지점을 찾는다. 무늬가 원근을 평평하게 만드는 방식과 종이 오리기의 여백이 형태로 작동하는 방식을 본다.
영향과 시대적 맥락
모로의 교육, 후기인상주의와 세잔, 이슬람 장식과 북아프리카 직물, 일본 판화에서 영향을 받았다. 드랭과 야수주의를 이끌었고 피카소와 경쟁적 대화를 나누며 색면회화와 현대 그래픽 디자인에 긴 영향을 주었다. 20세기 초 파리에서는 아카데미의 자연주의적 재현에 맞서 색과 형태의 자율성이 실험되었다. 두 차례 세계대전과 질병을 겪는 동안에도 마티스는 회화를 평온과 긴장이 공존하는 조직된 공간으로 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