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화 · 문화 매체·플랫폼
기록과 시각매체
기록과 시각매체가 사진과 대중매체를 통해 시대의 사건과 일상을 남기는 방식을 살펴봅니다.
미술과 건축, 도시와 역사, 문화를 이해하는 데 필요한 개념을 한곳에서 알아보세요.

기록과 시각매체가 사진과 대중매체를 통해 시대의 사건과 일상을 남기는 방식을 살펴봅니다.

유채는 얀 반 에이크가 발명한 것이 아닙니다. 초기 네덜란드 회화의 투명한 글레이즈부터 렘브란트의 두꺼운 임파스토, 인상주의의 빠른 붓질까지 느린 건조가 만든 유화의 표현 방식을 알아봅니다.

에칭은 금속판을 어떻게 드로잉처럼 인쇄할까요? 바늘과 산이 만드는 유연한 선, 애쿼틴트 면과 결합된 고야의 《이성이 잠들면 괴물이 깨어난다》에서 판화의 압흔과 제작 과정을 읽어내는 방법을 안내합니다.
판화는 단순한 복제품이 아니라 에디션과 판본으로 고유한 가치를 지니는 매체입니다. 고야의 연작 유통 과정을 통해 판 가장자리의 압흔과 서명으로 원본을 감상하는 구체적인 방법을 안내합니다.

조각은 유일한 원본 한 점만 존재할까요? 청동 주조의 에디션 개념부터 표면에 남은 도구 자국과 주조 이음선을 통해 제작 과정을 유추하는 방법까지, 입체 예술을 제대로 감상하는 시선을 제안합니다.

한국 서예는 단순히 글씨를 예쁘게 쓰는 기술이 아닙니다. 한자를 몰라도 획의 속도와 먹의 농담, 김정희의 추사체와 한글 궁체에 담긴 필자의 고유한 태도를 감상해 보세요.

야외 제작이 인상주의의 빠른 붓질과 빛의 포착을 어떻게 가능하게 했는지 튜브 물감의 보급과 현장 습작, 화실 수정의 연속선에서 살펴봅니다.